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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미다가 자랑하는 세계의 화가 가츠시카 호쿠사이가 그린 풍경에 대해 알아보아요!

호레키 10(1760)년, 혼죠 미나미와리 게스이(本所南割下水) 부근 (현재의
스미다구 가메자와)에서 태어난 호쿠사이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흥미를
가지고 90세에 그 생애를 마칠 때까지 정력적으로 제작활동에 몰두했습니다
.
‘가츠시카’의 아호는 출생지의 옛 지명에서 따온 것이고, 이름은 야나기
시마(柳島)의 묘견(妙見)신앙으로부터 북극성을 나타내는‘호쿠사이’로 지었습니다.

호쿠사이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며 그 화풍은 고흐나 드가, 로트레크 등 인상파를 비롯한 예술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그 영향력은 각각의 작품 속에 현저히 나타나 있습니다.

또한 1999년에 미국의 ‘라이프’잡지가 실시한 ‘지난 1000년간 가장 위대
한 업적을 남긴 100인’ 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일본인 중에서 단 한 명이 선정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호쿠사이는 해외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
호쿠사이는 다소 남달랐던 듯 하여, 90년 인생 가운데 93번이나 이사를 다
녔습니다.
하지만 그 대부분을 ‘스미다’에서 살았고 작품 속에는 당시의 스미다의 풍경을 그린 작품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.

스미다구는 최근에 많은 분들이 ‘호쿠사이’에 대해 알고, 그의 작품에 한
층 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각 작품의 주제의 재료가 된 장소와 호쿠사
이와 관련된 지역에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.

이제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들고 ‘호쿠사이’를 알아보는 여행을 떠나볼까요!